201224_<스파르타코딩클럽> 나홀로 코딩패키지 수강

 

며칠 전...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의해 한 링크에 들어가게 된다.

(나는 맨날 인스타 알고리즘으로 뭔가를 시작한다. 인스타그램에게 내 데이터를 차곡차곡 넘겨주고 있다.)

 

 

다사다난한 2020년을 마무리하는데 뭔가 작은 성취를 남겨두고 싶었고,

왕초보도 할 수 있다는 말에 끌려서(사실 이게 제일 컸다)

코딩의 코자도 모르는 자가 코딩 강의를 신청했다.

 

2주 동안 듣는다고 하길래 조금 긴장을 했다.

내가 꼬박꼬박 들을 수 있을까 싶어서 사전 설문에 복습은 잘 못할 거 같다 체크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

저 사전과제라는 말을 듣자마자 '잉???왕초보도 할 수 있다며???'라며 등에 식은땀이 흘렀지만

다행히 코딩 프로그램이랑 튜터에게 질문할 수 있는 슬랙을 까는 과정이었다. 휴

 

 

내 노트북이 13년도부터 쓰던 거라... 노트북이 많이 느려 강의를 따라가며 버벅거리기 일쑤였다.

그래도 강사님이 쉽고 빠르게 천리길을 갈 수 있게 도와주신다!

앞서 말했지만 정말 코딩이라곤 1도 모르는 문과였는데 그냥 강의 따라 하다보면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성공!

 

 

뿌듯한 진도율 100%^^

나와의 약속일을 정해놓으면 그날 카톡으로 리마인드도 해주기 때문에 더 쉽게 참여가 가능할 듯하다.

나는 이틀만에 끝내겠다며 와다다다 들어버려서 리마인더...받은 적이 없다ㅋㅋㅋㅋㅋ

 

 

 

물론 당황스러운 실수도 한 번 해줬다...ㅋㅋㅋㅋ...

강의를 따라가다가 막힐 때 슬랙으로 질문하면 바로바로 튜터님들이 답을 해줘서 정말 좋았다.

빠른 피드백이 강의 질을 더욱 살리는 느낌!

 

영어 공부 다시 해야겠다.

영타가 느리단 걸 이번에 실감했다. 1배속으로 듣는데 영타가 느려 따라잡지 못하는 거 실환가...

 

https://xmas.spartacodingclub.kr/ZIPGpiZzyrJ3/xmas.html

 

내가 만든 결과물!!

백엔드는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다 지원을 해줘서

나는 html이랑 css만 조금 건드렸지만 그래도 뿌듯하다:)

 

 

https://spartacodingclub.kr?f_name=%EA%B6%8C%ED%98%9C%EC%A7%84&f_uid=5fd56174d63330336239570d